국어  5  /수학  7 / 영어  2 /  화1 - 4 / 생1 - 2 /(한국사 1) 에서 

국어 3 / 수학 3 / 영어 2 / 화1- 4 / 생1 -1    (한국사 2)  

2. PK학원에서 좋았던 점 

집이 가깝고 개인에 맞춰 과목별 공부량을 쌤과 상담하며 재수 성공 계획표 짜는 도움을 받으며 정할 수 있는 재수학원이라 pk학원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좋았던 점은 우선 질문 시스템 이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난 뒤 요일별로 여러 과목을 질문 할 수 있었는데 여러 날 동안 고민해도 풀리지 않는 문제들의 경우 여기서 해결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예약하면 시간 구애를 받지 않고 내 질문 해결이 다 끝날 때 까지 뒷사람 눈치를 보지 않고 과외 받듯이 나만을 위한 시간을 

주어서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둘째로 친목을 다지기 쉬운 공간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인 대화도 없었기에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3.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8월 전까지는 오전에 2시간 문제를 풀고 해당 문제의 인강을 들으면서 공부했습니다.

이후로는 일주일에 2번정도 오전에 모의고사를 보고 한시간 반 정도 풀이하면서 생각했던

과정을 쓰고, 오답과 정답 이유를 적었고, 수능 한달 전부터는 매주 실모를 모여서 풀고

일주일 전부터는 매일 하나씩 모의고사를 풀었던 것이 실제 수능을 볼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매일 학원에서 정해주는 일정량의 영어단어를 외우고 오전에 단어시험을 보았습니다. 학기초에는 기출문제의 지문분석 위주로 공부했고, 9월 모의고사 이후로는 주2회정도 사설모의고사를 풀고 사설문제 중 틀린 문제들 위주로 지문분석을 하며 세워준 계획표대로 공부했습니다.

수학: 예체능이라 현역때 7등급 노베이스였고 4월부터 개초 개념 강의를 듣기 시작했고, 하루에 4시간 정도를 투자하며 수1과 수2만을 공부했습니다. 추천해 주신 메가스터디 김기현선생님의 킥오프 교재를 시작으로 개념서, 기출문제집까지 풀었습니다. 내용과 예제 강의만 들은 뒤 문제를 풀고 해설 강의를 듣는 식으로 공부했고, 풀이의 길이 되는 문구, 내용들에 집중하여 공부했습니다.

과학: 현역때 공부했던 개념 덕분에 개념을 새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자이스토리와 같은 기출문제집을 풀며 놓쳤던 개념 위주로 단권화 노트를 권유해 주셔서 노트 한 권에 정리하며 공부했습니다. 준킬러, 킬러는 여러 선생님의 풀이법을 인강을 통해 배웠습니다. 기출문제를 2~3회 반복하여 풀어본 뒤, 사설 모의고사를 구매하여 탐구 두 과목을 수능 시험시간처럼 연달아 풀었습니다.

한국사: 점심시간마다 강의를 하나씩 들으면서 밥을 먹었습니다. 9월 이후로는 공부하다 피곤할 때, 졸음이 몰려올 때 한국사를 잠깐 듣기도 했습니다.

4.PK후배들에게 한 마디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정말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