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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에 합격하게 된 것은 결과적으로만 보면 삼수를 시작하고 열심히한 노력의 산물이긴하지만 제가 원하던 결과물을 얻기까지, PK독학재수학원 광진본원점에서의 값진 배움의 수험생활이 없었다면 이렇게 될 수 있었을까는 의문입니다. 합격의 기반이 되어주었던 건 바로 PK에서의 재수생활이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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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독재학원의 단점이라고도 볼 수 있는 자기 통제력은 학원마다 차이가 있는데, PK독학재수학원 광진점은 자율성을 강조하면서도 굉장히 섬세하고 빈틈없이 빡빡한 플랜과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학원에 오기 전 상담을 받았을 때 들었던 PK광진의 전체시스템과 커리큘럼. 과연 이 원장선생님이 이야기해주신 커리큘럼대로 소화해낼 수 있을까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확장하는 것에 대한 적응시간이 조금 필요했습니다. 그래도 정신없이 하루하루 플랜달성하면서 시간을 보내고 나니 그냥 생활화가 되었고 힘들다는 생각을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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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마다 케바케 이긴한데 일반적으로 학원에 질의응답이 시간이 있어도 현실적으로 잘 활용이 되지않거나, 너무 제한적이여서 거의 불가능하거나 합니다. 그러나 PK독학재수학원 광진점은 질의응답시간 및 선생님들이 다양하게 많이 열려있습니다. 질의응답에 한번에 주어지는 기본시간이 30분이고 시기에 따라서 두 번이상도 했었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대체적으로 적극적으로 학생을 문제점 및 다음 태도에 대한 피드백까지 해주셔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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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은 규모가 크지않은데 곳곳에 숨겨진 꿀여석이 많습니다. 저는 학원에 있는 동안 공부시간에 한 번도 졸지 않았는데 정말 피곤할 때는 복도 자유석으로 나가서 서서 하거나, 자유석에 탐나는 좌석에 하루 셋팅해서 공부를 하곤 했습니다. 얼추 세어보면 학원인원의 1/3정도에 해당하는 자유석이 있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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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독학재수학원 광진본원점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모의고사였습니다. 모의고사라는게 사실 혼자하게 되면 늘어지거나 중간에 멈추게 되는데 학기초부터 반강제적으로 매주 토요일, 시기에 따라서 주2~3회, 주3~5회를 볼 수 있었습니다. 삼수를 해본 학생으로서 수능에서 중요한 것이 수능의 메커니즘에 익숙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대체로 실전시간에 대한 연습이 평소도에 이뤄져 시험 자체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게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대체로 모의고사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서 피하게 되는데, 그냥 시간 맞춰 문제푼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모의 문제 하나 하나에 집중 한다기보다도 시험에 임하는 자기만의 방식이나 노하우 등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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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를 한다는 것을 자신의 꿈을 찾아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꿈을 꾸고 혹은 그 꿈을 찾고 싶다면, 그 꿈에 다다르기 위한 과정쯤은 견뎌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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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자기 위치에 자만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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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성적에 일희일비 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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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생활리듬에서 벗어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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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마음가짐 그대로 꾸준히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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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네 가지 매일매일 마음에 새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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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이맘때쯤 여러분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기쁨을 누리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