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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 한국해양대 학생 후기입니다. - 강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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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15-12-30 00: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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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해양대 해사대학에 입학하게된 pk학원 학생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도 일반계가 아닌 대안학교 출신이고 스무살때도 공부가 아닌 다른 계통의 일을 했던지라 나이는 삼수인데도 수능기초는 하나도 없는 상태로 3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첨부터 무엇을 어떻게 손대야할지 모르는 상황에서 pk학원만의 차별화된 공부계획과 인강추천은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공부계획은 월마다 직접 원장쌤들과 일대일로 상의하며 큰틀을 잡고 일일계획서로 큰틀의 세세한 부분을 잡는것으로 공부를 하다보니 늦은 3월부터 시작한 저도 6월부턴 현역 고3 수준의 진도량을 빠르게 뺄 수 있엇습니다.
그리고 인강추천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잘 메꿀 수 있다는 점이 이학원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재종반을 안다녀봐서 모르겠지만 저는 실강보다 언제 어디서나 질 좋은 강의를 편하게 볼 수 있는 인강이 더 효율적이라 느꼇습니다. 그러나 수준에 맞지않는 인강시청은 그저 시간 낭비이기에 자기 수준에 맞는 인강을 듣는 것은 필수적인데, 이러한 인강추천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장점덕에 7월부턴 여타 다른 학생과 비슷한 과정으로 수월하게 공부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과목은 수학입나다. 앞서 말했듯이 고등학교 내내 기본적인 수학공식조차 배우지 못했고 3월 초 처음 학원에 왔을 땐 기본적인 인수분해 조차 가물가물했습니다. 허나 중학 기초 수학부터 차근차근 배워나가고 생기초적인 수학질문도 언제나 상담실에 가서 물어볼 수 있었기에 기초가 부족한 부분은 이러한 것들로 채워나갔습니다.
그러나 수학이 기초만 잘 잡는다고 늘진 않더라고요;; 약 2주간 이런식으로 나름 어느정도 공부를 했다하고 본 3월모의고사에서 아마 40점도 안되는 수학점수를 받은걸로 기억합니다...
여기서 전 굉장한 충격을 받고 정말 수학하나는 이악물고 공부했습니다. 우선 수학이 딸린다는걸 인정한 후 4월까진 개념원리 책 한권을 독학하고 기본공식을 수첩에 적어 늘 눈 앞에 보이는 식으로 둬 외우는 노력을 했습니다. 그리고 수학인강은 삽자루선생님의 커리큘럼에 따라 하루 한강씩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적당히 2시간정도 잡고 문제를 풀고 그랬네요(초반은 솔직히 기억이 가물가물..)
아무튼 수학 미통기까지 개념을 그래도 80프로는 숙지했다 한 시기는 7월부터였습니다. 이때부턴 무조건 기출문제를 독파했습니다. 국영수 통틀어 기출의 중요가 가장 큰 과목은 수학입니다. 특히 문과의 경우 기출만 잘파도 2등급은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기출풀이는 아마 학원에서 더 잘 가르쳐줄것이라 보고 ^^ 저 같은 경우 기출은 수능전까지 중요문제는 6번정도씩, 다른것들로 적어도 2번씩은 풀이를 까먹을 쯤 해서 자주 풀었습니다.
그리고 9월부턴 제 방식대로 닥치고 양치기를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사설봉투 모의고사라 불리는 30문제의 모의고사를 수학만 족히 60회분은 넘게 풀었습니다. 입에 단내나도록 푼 결과 수능수학 난이도의 하향화를 경험하였고 이는 멘탈관리에 꽤나 좋은 작용을 했습니다.
뭐 이런식으로 우직하게 공부하니 수능때 수학은 비록 문과지만 1등급을 받게 되었네요.
여튼 저는 국어가 평상시보다 점수가 낮게 나와 그리 성공적인 입시를 하지 못했으나 평균 2등급의 점수대를 받고 국어반영이 적은 학교를 잘 찾아 그래도 만족할 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되돌아 보니 이곳에선 공부뿐 아니라 좋은 인연도 많이 만나고 공부를 한 일년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단언컨대 시간대비 최고의 능률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학원이라 장담합니다. 많이들 이 글 보고 주저말고 나에게 맞는 학원을 찾아가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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