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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 합격수기 - 광진본원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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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at 2021-03-24 09:3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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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독학재수학원 광진본원점에서 도움이 되었던 점 1. 학원이 조용하고 관리가 철저합니다. 보통의 재수학원을 보면 서로서로 친해져서 다들 떠들고 면학분위기가 흐려지는데 PK독학재수학원은 원장님의 학생간 대화를 금지하는 운영원칙 덕분에 학생들도 최소한 학원안에서는 대화를 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그러면서도 원장님이 다방면에서 지식이 풍부하시고 학생들의 고민에 깊이 공감해주셔서 위에서 언급한 대화금지가 큰 문제없이 시험일까지 유지됩니다. 2. 매주 모의고사를 시행해서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재수를 하는 학생중에는 어느 정도 기초가 갖춰진 상태에서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초반부터 모의고사를 통해서 점검하며 공부가 가능한 환경입니다. 3. 학원을 여는 시간이 빠릅니다. 학생들이 등원해야 하는 시간은 7시까지고 원하는 학생은 더 일찍 등원도 가능합니다. 다른 학원들은 8-9시에 여는 학원이 많은데 7시전에 등원하면 다른 학원생들에 비해서 하루 최소 2시간씩 공부량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고 더욱 큰 장점은 8시 40분에 시작하는 시험 스케쥴에 몸을 적응시키려 수험생활 막바지에 고생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4. 위생적입니다. 코로나가 발생하기 전부터 과하다 싶을 정도로 학원환경에 투자를 하셔서 학습실마다 공기청정기가 두세대씩 있었고 작년에 더욱 방역을 강화해서 코로나 걱정없이 수험생활을 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1.국어 문법정도만 제외하면 개념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는 과목이라 실전연습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목입니다. 게다가 올해부터는 문법이 선택으로 바뀌면서 더더욱 실전연습이 중요합니다. 수험생활 초반부터 주1회정도 모의고사를 보고 피드백을 하는 학습을 추천합니다. 2.수학 반수를 시작하고 공부량에 비해서 갑자기 성적이 급상승해서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봤습니다. 재작년에는 수많은 n제들을 풀고 모의고사를 풀었지만 성적이 잘 안나왔는데 반수를 시작하고 개념이랑 기출문제만 다시 공부하고 9평을 봤는데 96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n제 사설등 충분한 양을 학습한 뒤에 불안감에 계속 사설문제집을 사서 푸는것보다 후반부에는 개념과 기출로 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영어 절대평가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없는 과목으로 저는 오답노트의 도움을 가장 많이 받은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시간관계상 다른 과목처럼 기출을 여러번 풀 수 있는 과목이 아니기에 5개년 정도 기출을 풀고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해석이 안되는 부분을 표시하고 계속 복습했습니다. 4. 과탐 생1, 지1을 선택했습니다. 수능직전에 몰입도 있는 실전연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0분안에 20문제를 풀어야하는 과목의 특성상 실전연습이 부족하면 시간때문에 다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또한 다른 과목에 비해 짧은 시간때문에 문제가 안풀릴때에 대한 훈련을 안했다면 그 한문제때문에 시험 전체를 그르칠 수 있는 과목입니다. 따라서 늦어도 9월 전까지는 개념과 기출 학습을 완벽하게 끝내고 9월 이후에는 실전연습 위주로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수험생활을 돌아보며 한의대를 목표로 늦은 나이에 직장을 그만두고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긴시간이 걸렸습니다. 공부를 시작한 첫해에 서울에 있는 독재학원들을 여러곳 상담해보고 원장님과의 상담을 통해서 여기에서는 목표를 이룰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어서 지방에서 상경해서 PK독학재수학원 광진점 근처에 방을 구하고 학원에 다녔습니다. 그러나 너무 쉽게만 생각했는지 첫해의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2년차에 다시 시험을 준비하면서 저는 다시 PK독학재수학원을 선택했습니다. 첫해의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제 인생에서 가장 치열하게 공부를 했습니다. 1월부터 공부를 시작해서 그런가 가장 중요한 8월에 슬럼프가 꽤나 길게 왔지만 그래도 많이 시간투자를 해서 그런지 서울교대에 합격했습니다. 수험생활 3년차는 6월부터 반수를 했습니다. 2년차까지는 공부에만 매진했지만 늦은 나이에 부모님에게 손을 벌릴 수 없어서 마지막해에는 일을 하면서 공부도 했습니다. 역설적이게도 시간이 부족해서 슬럼프가 올 틈도 없이 간절하고 절박하게 몰입도 있게 공부시간을 활용했고 대구한의대학교 한의예과에 합격했습니다. 3년을 돌이켜보며 다시금 깨달은 것은 정도를 걸으면 늦더라도 결국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남들처럼 놀고 싶고 남들처럼 요령껏 하고 싶고 때로는 흔들리기도 했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원칙을 지키려고 노력해왔습니다. 남들과 다른 결과를 원한다면 그 과정도 당연히 남들과는 달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어렵고 고된 과정을 지치지 않고 꾸준히 실행할 수 있도록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시고 조언해주신 PK독학재수학원 광진점 원장님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학원에 대한 고민으로 이 수기를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에게 PK독학재수학원 광진점에서 상담을 한번 받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내년 수기에 주인공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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