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글로벌테크노경영학과 합격수기(1) - 광진본원점
Posted at 2021-03-30 14:16:44
                   



PK독학재수학원 광진본원점에 대해서


첫 출발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원장선생님

저는 현역 고3 올라갈 때 제대로 수능 준비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학교와 pk에서 수능을 준비했습니다. 공부를 조금 늦게 시작한 편이라 실력은 없지만, 욕심만 가득한 학생이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은 그런 저에게 어떻게 공부하는지부터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까지 강압적이지 않게 제게 딱 맞게 지도해 주셨습니다.

원장선생님은 꽉 막힌 고속도로에서 듣는 교통방송 같았습니다. 어느 지점에서 어떤 사고가 났는지, 처리하는 데는 얼마나 걸리고, 그래서 언제쯤 뚫리는지 알려주셨습니다. 정말 불안한 시기에 딱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게 모든 부분에서 서포트 해주셨기에 저 또한 자연스레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안겨드리고 싶었습니다.

저는 첫 수능을 보고 서울에 있는 한 대학은 들어갔지만, 제 욕심 때문에 아무도 모르게 재수를 고민했습니다. 원장선생님께서 평소에 알려주신 것들이 저의 행동 기준이 되어 재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이 몸에 자연스레 박혀 제가 채워야 할 약점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대학을 고민할 때도 원장선생님께서는 정말 사촌 형처럼 진심을 다해 함께 고민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정말 부족함 없는 환경과 지원

면학 분위기는 다들 열심히 하려고 하는 분위기이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자극과 함께 의지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은 커피, 얼음, 출력, 공기 등 여러 부분에서 정말 섬세하게 학생들을 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집 혹은 독서실에서는 하기 힘든 시험 분위기나 정말 친절하게 도와주시는 질의 응답 선생님들 모두 너무 좋았습니다.

모의고사나 학습지 같은 컨텐츠를 부족할 걱정 없이 확보해주시는 점 또한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현역 때는 몰랐습니다. 2번째 수능 중간에 4개월 정도를 다른 대형입시학원에 등록했었는데 거기서 pk학원의 컨텐츠나 환경이 정말 말이 안되게 좋았구나 뻐져리게 느꼈습니다.


지속적인 생활 관리와 피드백

사실 자기만족으로 쓰는 플래너에는 회의감이 있었는데 원장선생님과 함께 하루하루 계획을 짜며 피드백 받는 부분은 너무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아무도 봐주지 않는 공부 과정에서 인내의 고통을 홀로 감당하고 있는 것은 때로는 억울할 때가 있는데, 이렇게 고생하고 있다는 걸 누군가가 보고 있다는 것은 정말 큰 자극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 달 정도 기간을 잡고 과목별로 어떤 식으로 공부를 진행하고 보완해나갈 것인지 피드백 받는 점 역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어도 어떤 길이 바른길인지 모르는 수험생은 물론, 좀 더 높은 점수로 도약이 어려운 수험생까지 각자에게 맞게 지도해 주시기 때문에 정말 좋았습니다. 또 꾸준한 운동이나 영양제까지 신경 써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법

국어

사실 개인적으로 재수를 쉽게 결정하지 못했던 부분은 바로 국어에 있었습니다. 국어는 제게 사실 어렸을 때부터 얼마나 꾸준하게 텍스트를 접해왔는지에 따라 정해지는 과목 같았고, 그래서 저는 정말 큰 벽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 조언이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국어를 법이라고 이해하고 성적이 움직였던 경험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 생각에는 강사들이 말하는 방법은 사실 전부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글을 잘 읽고 이해하는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이며 그것을 학생들에게 이해시키려고 도식화나 기호화를 한 것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인강 중독은 피하면서 그런 잘 읽는 사람들의 방법을 배워 글을 친숙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피지컬을 먼저 키우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건을 위해 어려운 법전을 어떻게든 읽어야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힘겹더라도 읽을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 후 저는 기출과 교과서는 각각 판례와 법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세상에 어떤 사건과 판례가 나올 줄을 모르는 것처럼 수능도 뭐가 나올지 모릅니다. 여러 판례가 모여 로스쿨에서 논의하며 배우는 것처럼 기출을 판례 하나하나라고 생각하며 전개 패턴과 표현을 익히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출이 여러 판례 중 일부라고 생각될 때까지요. 지금까지 사건은 이러이러한 패턴과 기법이 있었음을 분석하는 것처럼 기출에서도 과학은 이렇게 나오고 철학은 이렇게 나오는구나를 분석하며 체화하는 것입니다.

모의고사나 사설을 풀 때는 새로운 사건이 터졌고 이를 파악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여, 과거에 익혔던 사건과 패턴을 적용하여 툭 튀어나올 수 있게 체화하고 연습하는 기회로 삼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정말 아슬아슬한 과목임은 틀림없습니다. 국어 때문에 수능 성적변동이 심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날에 어떤 사건이 터질 줄 모르기 때문에 과거 사건과 패턴을 정확히 익혀 사건을 파악해내야 한다고 생각하며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학

일단 당연히 기본은 개념인 것 같습니다.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개념을 자기 자신에게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후 소위 실전 개념이라고 하는 준킬러(어려운 3점, 쉬운 4점)을 빠르게 풀 수 있게 개념을 도구화시켜 정리해놔야 합니다. A라는 개념을 묻는 문제가 나오면 나는 어떤 A’로 대응할 것인지 말입니다.

여러 사설, 교육청 모의고사와 n제를 풀면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어떻게 빠르게 풀 것인지 정리해놓고, 풀기 어려운 문제는 일단 머리로 생각해보는 습관을 길러놔야 합니다. 수능날이 가까워지면 고민하는 시간은 물론 점차 줄여야 하겠지만 아직 조금 시간이 있으면 고민하는 힘을 키웠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논술을 함께 준비하실 터이기에 간결하게 풀이를 쓰는 것과 고민하는 힘을 키워놓으면 나중에 큰 힘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다이소에서 3분, 5분, 10분 모래시계를 사서 조금 더 압박감 있게 고민하는 연습을 같이했습니다.


영어

절대평가와 ebs로 큰 걱정하시는 분이 많이는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잘 준비해놔야 합니다. 그러나 너무 영어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고 조금씩 꾸준하게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원장선생님이 도와주시는 단어장이나 영어 듣기 같은 부분이 기본 축이 되어 추가적으로 자신에 맞게 보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단어를 그냥 외우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어원이나 문맥 뭍히기 등 여러 방법을 이용했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외우긴 해야 합니다. 정말 영어를 못하시는 분은 단어에 집중하며 여러 텍스트를 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이후 독해 강의나 기본서 등으로 논리전개 패턴을 익혀 ebs 할 때 무한으로 적용하며 연습하며 피지컬을 키우시며 외워나가면 좋겠습니다. 피지컬이 커졌을 때는 쉬운 2점에서 본인에게 어려운 3점부터 하나씩 하나씩 자신의 행동툴을 만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