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021 - 중앙대학교 디자인학부 공예학과 - 광진본원점 |
 |
|
|
Posted at 2021-03-31 09:02:39
|
 
PK독학재수학원 광진본원점에 대해서 저는 2020학년도 수능과 2021학년도 수능(반수) 모두 PK광진점에서 준비하였습니다. 2020학년도에는 서울소재대학을 진학하였는데, 선호하는 학과가 아니였고 조금 더 하고싶다는 아쉬움이 남아 2021학년도 반수를 하게되었습니다.
두 해 동안 재수학원을 바꾸지 않고 다닌 이유는
첫째, 학원의 분위기가 가장 큰 이유인 것 같습니다. 쉬는 시간에 이야기하는 것조차 규칙위반의 대상이기에 모두가 사담을 하지 않고 오로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둘째, 원장선생님과의 상담입니다.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상담이 진행되었고, 그 외에도 공부를 하다가 고민이 생기면 바로 원장선생님과 상담할 수 있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원장선생님과 같이 플래너를 짤 때도 인강 선생님, 문제집 등등 저에게 맞는 방식으로 추천해주시고, 완강날짜, 분량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도 다 정해주셨습니다. 학원 다니기 전 제가 혼자 쓴 플래너와 비교했을 때, 양이 훨씬 많고 디테일해서 놀랐었습니다. 학원 다니면서 일정한 시간에 할당량을 다 채워나가는 경험을 함으로서 공부습관도 다시 잡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셋째, 플래너 검사입니다. 아침마다 매일 계획을 세우고 선생님께 검사를 받고, 부족한 부분을 말씀해 주셨는데(과목 밸런스, 문제집 분량 등등), 저는 이 과정에서 매일매일 무뎌졌던 긴장감을 다시 새롭게 얻어갔던 것 같습니다. 그냥 확인만 하는것 같으면서도 학습적으로 세세한것들까지 알고 계십니다. 집 가기 전에도 플래너 검사를 받으며, 내일은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기도 했습니다. 과목별 공부방법 •국어 학원에서 진행되는 수업(윤용준T)과 김민정T 인강으로 학습했습니다. 국어를 하루에 4시간씩은 꼭 공부했어도 사설 모의고사 등급이 4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윤용준T께 기출 분석하는 방법, 모의고사 활용하는 방법 등등을 계속 여쭤보면서 공부방법을 바꿔 나간 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에 인강에만 의존하여 공부하던 저의 방식을 버리고 인강의 양은 줄이고 저 혼자의 분석 시간을 늘리니까 점수가 확실히 오르는 것이 보였습니다. 또한 11월부터는 주간지 하루에 한 권씩 풀면서 사설 모의고사 1,2등급 점수를 굳힌 것 같습니다. 다만, 문법은 개념을 확실히 잡지 못한 상태에서 양치기로 해결하려 했던 것이 이번 수능국어에서 여실히 드러난 것 같아 많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수학 기본 개념 강의(정상모T)수업을 다 수강하고, 단원별로 되어있는 기출문제집 3권을 사서 8월부터 11월 말까지 다 풀었습니다. 더이상 나오지 않는 유형과 21번, 30번도 실력이 안되지만(4-5등급 정도) 한 문제당 2시간 정도 쓰더라도 다 풀었습니다. 틀린 것도 중간에 계속 확인하고 다시 풀어주었습니다. 사설 모의고사는 2주에 한 번 꼴로 시험 감 살리는 느낌으로만 풀어주었습니다. 수능 한 달 전부터는 학원에서 주는 주간지와 기출(6, 9, 수능)만 보았습니다. 최대한 기본에 충실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저는 사설/평가원 모의고사에서 한 번도 맞춰본 적 없던 20번, 21번, 29번을 수능에서 처음으로 다 맞아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던 것 같습니다.
•영어 저는 ebs와 기출, 인강(조정식T)으로 영어 공부를 했습니다. 워낙 공부를 늦게 시작한터라 10월쯤 ebs를 다 보았습니다. 저는 ebs를 낯선 지문 풀 듯이 연습한 정도라 연계 체감은 느끼지 못했지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bs를 더 많이 공부했다면 더 좋은 점수를 받았을 것 같아서 후회가 많이 남는 것 같아요. 10월 이후부터는 학원에서 준 주간지와 인강을 병행해서 공부했습니다. 학원에서 제공되는 주간지가 상당히 도움이 되었습니다. 꼭 활용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회탐구(세계지리, 사회문화) 사회문화는 윤성훈T와 이지영T 커리 중 마음에 드는 부분만 골라 들었습니다. (윤성훈T-도표특강, 이지영T-4STEP) 강의 듣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심화개념들과 모의고사에서 틀린 선지들 작은 노트에 적어 이동할 때, 밥 먹을 때 본 것들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전년도에 개념을 두 번 정도 완벽히 돌렸기에, 반수할 때는 지엽개념이나 심화개념을 더 공부해서 킬러를 대비하려 했습니다.
세계지리는 이기상T 문제풀이 이후 커리로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리가 굉장히 안맞아서 사회문화보다 1.5배정도 더 공부했습니다. 지도를 보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백지도를 여러 개 복사해서 단원별로 따로 복습했습니다. 이기상T 복습시트도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만약 제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있었으면 킬러문제를 대비해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풀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세계지리)
•아랍어 원장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셔서 아랍어를 공부하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 사회탐구과목 점수가 아쉽게 나와서 아랍어 대체로 제가 원하는 대학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반수때문에 7월부터 시작해 시간이 많이 없어서 아랍어는 개념강의만 수강하고 개념책으로만 공부했습니다!
•한국사 따로 시간을 내서 보지 않고 졸릴 때마다,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개념강의를 보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개념강의 다 보면 다시 1강부터 봤습니다. 이다지T 강의가 재밌어서 안질렸던 것 같아요.) 워낙 개념강의를 많이 봐서 따로 문제집을 풀거나, 모의고사를 풀진 않았는데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후배들에게 해줄 조언 제 팁을 말씀드리자면, 나만의 힐링 과목을 만드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한국사랑 국어 문학이었어요! 저는 힐링 과목을 정해놓고 공부하기 싫을 때마다 하던 거 덮어두고 힐링 과목 공부하니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또 졸릴 때 할 것을 정해두는 것도 좋았어요. 예를 들어 저는 수학 3점짜리 문제 풀기, ebs 문학 고전소설 읽기, 사회문화 심화 개념 작은 노트에 예쁘게 필기하기 등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건강 정말 잘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막판 두 달 정도 컨디션이 무너져서 수능 당일도 컨디션이 좋지 못했거든요. 야식 먹는것 조심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해서 건강하고 평온한 수험생활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
|
|
|
|
|
|